현관에 붙혔어요

현관에 붙혔어요

둘째가 5학년인데 요즘 학원 숙제가 많다고 하도 징징대길래 현관문에 붙혀놨어요.

세상에 쉬운 건 없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아이가 좀 강하게 컸으면 좋겠는데 워낙 예민한 아이라 조그만 일도 크게 와 닿나봐요

집에서 나갈 때 만이라도 이거 보고 힘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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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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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세상에 쉬운건 없지만 그렇다고
     내가 못할건없지요~ 
     숙제가 많았나봐요   휘리릭 빨리하고
     자유시간을 더 많이 가져주면 될텐데
     공부하기 힘들어할 나이이기도 해서~^^
    • 신혜림
      작성자
      전에는 숙제하는데 세월에 네월아였어요.
      요즘은 그래도 숙제 미리 끝내놓으니 마음 편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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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븐
    문구가 와 닿네요 
    저도 현관에 저렇게 붙여놔야겠네요 
    아이들이 집 나서기 전에 한번씩 더 보게 될거 같아요 
    • 신혜림
      작성자
      네네 아이들한테 좋을 것 같아요
      강하게 키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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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희
    정말 와닿는 문구네요. 
    이거 보고 힘 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