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12년 다녔는데 정리해고 명단에 올랐어요

수도권에 있는 작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사무직인데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별다른 스펙 없이 열심히 하겠다는 열정 하나로 어쩌다 추천 받아서 입사하게 되었어요

 

큰 능력은 없지만 근태에 문제 없이 열심히 일했는데

 

이번에 회사가 사업 확장하려던 게 어렵게 돼서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서

 

직원들을 정리한다는 얘기가 회사 내에서 돌고 있어요ㅠ

 

이때 이사 아래 높은 직급부터 고려된다는데...

 

이거 때문에 요즘 뭘 해도 집중하기가 어렵고 일하는 중에도 불안하고ㅜㅜ

 

무엇보다 직원들 눈치를 보게 돼서 하루종일 신경이 곤두서서

 

스트레스가 심하네요...

 

 

 

 

이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마음을 다스리시는지 궁급합니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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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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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짭짤
    헉 아이고..
    요즘 경기가 많이 어려워서 그런가봐요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더 좋은 회사가 찾아올 거라 믿으시고
    잘 준비하시면 좋은 기회가 올 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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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바위
      작성자
      이직 준비를 빨리 하는 게 낫겠죠... 지금이라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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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먀먀먀
    그런일이 있으셨군요ㅜㅜ 12년이면 참 긴 시간인데 마음이 안좋으시겠어요 그랴도 경력이 있으시니 좋은곳으로 이직하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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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팅
    힘드시겠어요. 정리되면 할일에 집중하셔서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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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요새 경기가 어렵긴 한가봐요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경력 살려서 좋은 기회 있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