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싶지 않은 팀원의 결혼식

겉으로는 묹 없는것 처럼 보여질 수 있지만

저는 상대에게 인간적인 정마저 떨어진 상태라 가면을 쓰고 대하죠

근데 그 상대가 결혼을 한다고 청첩장을 주네요

가고싶지 않고 축의금도 내고 싶지 않아요

보여주기식의 축의금만 하고 안가려하는데

못간다는 이유를 거짓으로 만들고 이 보여주기식의 축의금을 하는 내가 한심하기도 하고 참 간정이 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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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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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진왕빠
    난감 하네요 안갈수도 축의금 안낼수도 없고요
    그냥 핑계 대시고 최소의 축의금 내는게 어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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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회사해서 딱 정해진 금액의 축의금을.
    차라리 걷었음 좋겠어요
     가지않고 예의상.축의금만내도 조금냈다 
    뭐라하고  음식먹고올 생각으로 조금 더
    내도 식비비싼데 하면서 뒷말하고 
      이래저래 솔직히 안가고 안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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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조잔디
    저라면 축의금 안 냅니다. 축하하기가 싫은데 왜 내나요? 따지자면 정 떨어지게 만든 상대가 원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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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ul0115
    정말 난감하시겠어요
    하기싫은데 했다가 나중에 후회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