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대화가 줄어드는 부부

ju

남편분은나름대로
행동하시는게아닐까요?그래도아내분은여전히밝으셔서다행이네요

바람소리

예전에 비해 많이 줄었나요? 애들 훌쩍 크고나니 남편이랑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져요. 저희는 주로 등산하거나 산책하면서 제일 얘기를 많이 해요

행복한 베니

한쪽만 노력해서 되는 건 아니잔항요~
남편님이 왜 말을 많이 안 하실까요. 
그런 부분에 대해 얘기나눠보시면 좋겠네요 

여름이 싫다

저희는 연애할때 이정도는 아니였는데 애 낳고 애 키우다보니 자연스럽게 말수가 줄어들더라구요
저도 제가 옆에서 쫑알 대는데 바깥에서 힘들게 일하고 오니까 말하고 싶지 않은가 싶어 굳이 대화를 이끌어내지 않게 되는거 같아요 ㅠ 

용감한산양

일상이 바쁘고 밖에서 말을 많이 하시면 집에서는 반대로 말을 적게하면서 쉬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그래도  ㅇ살을 잘들어주시는것 같은데요^^

하이

그렇군요 저도 걱정이 되네요 ㅠ

Seon

성격이 말이 없는 분인가봐요 저도 말이 없는 편입니다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조용히 서로 나란히 걷는걸 좋아해요 상대방은 많이 답답할거라 생각해요

므케

변한게 아니라 원래 므습 아닐까요? 꼭 말을 많이 해야만 좋은건가 싶어서요. 보기 좋아 보이세요^^

긍정맘 인희

자끔 신랑이랑 카페가면.. 각자 스마트폰 보면서 있어요~ 할말실종~
저희만 그런줄 알았는데.. 다른 테이블도 별반 다를게 없더라구요~ ㅎ
대화가 더 단절되어가는거 같아요~~ 

서로노력해야될 부분이죠 그래도 말씀들어보니 잘풀어보시려 신경쓰시고 노력하시니 계속더좋아질꺼라봐요^^

인어공주

예전엔 온통핑크빛 이었다면 이젠삶에 치여서 피곤해서 그런거아닐까요 님이 계속 말걸고 대화도 먼저 시작하고 그래야겠어요

또리

대화가 없는 건 정말 답답할 것 같아요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저희 부부랑 반대인 것 같아요.
전 저희신랑이 조잘대고 전 말이 없어져요

구래수티챠

저희는 반대네요 전 조용한 편이고 남편과 아이는 끊임없이 종알종알~ 

승희

저희는 남편이 주로 말을 하고 제가 듣는 편인데 상대방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저도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그루잠

첨엔 글 보면서 걱정했는데 웃으면서 말씀하신다고 하니, 원래 말수가 많은 성격은 아니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 무슨 걱정이 있거나 맘에 안드는게 있으신지 한번 여쭤보세요. 

남편분도 나름 노력하고 계시는거 같은대
그래도 님이 얘길 많이 하시니 다행이네요

같이 노력해야죠 
남편도 하고싶은말 하시구요
 

저희도 비슷한것 같아요
갈수록 서로가 무덤덤해지고 각작 할일하고 

펭하잉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대화가 줄어들게 되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