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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이 물가도 올랐다~ 이런 얘기를 직접했다구요..? 너무 부담스러울거 같은데요... 저라면 그냥 좀 더 줬을거 같아요 많이는 아니고,,, 안 주고 찝찝할 바에는 그냥 더 줘버리자!가 나은거 같아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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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개운해지실 거예요.
친한 친구인데
제가 결혼할 때 친구가 꽤나 큰 금액을 해줬거든요
그래서 저도 받은 만큼 해주려고 생각했는데
친구가 물가도 올랐고 이런 얘기를 하면서
약간 저한테 더 받고 싶어하는 뉘앙스를 풍기더라구요...
제가 결혼을 몇 년 전에 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받은 만큼 해주는게 적은 금액도 아닌데
괜히 마음이 찝찝해지네요 ㅜㅜ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으세요...?
친구분이 물가도 올랐다~ 이런 얘기를 직접했다구요..? 너무 부담스러울거 같은데요... 저라면 그냥 좀 더 줬을거 같아요 많이는 아니고,,, 안 주고 찝찝할 바에는 그냥 더 줘버리자!가 나은거 같아서요 ㅠㅠ
축의금은 단순한 돈이 아니라 관계의 온도를 보여주는 마음의 표현이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금액 차이에 따라 서운함이 생기기도 하고, 때로는 관계에 영향을 주기도 해요. 특히 내가 결혼할 때 친구가 큰 금액을 해주었다면, 나도 같은 마음으로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자연스러워요. 그런데 상대가 더 많은 금액을 기대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면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죠. 사실, 내가 준 만큼 받지 못하면 서운한 감정이 드는 건 당연해요. 자식을 결혼 시켜 본 경험이 있다면, 내가 기대했던 것보다 적은 금액이 돌아왔을 때 ‘내가 너무 과하게 했던 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관계가 서먹해지는 경우도 있을 거예요. 그리고 요즘 젊은 세대에서는 자신이 준 금액보다 적게 받으면 ‘다시는 안 본다’고 선언하는 경우도 많아졌다고고들 하더라고요. 이렇게 축의금이 관계의 기준이 되는 현실은 씁쓸하지만,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해요. 내가 준 만큼 받아야만 관계가 유지될까요? 만약 그렇다면 이미 그 친구와의 관계가 축의금이라는 숫자로 저울질 될 수밖에 없는 사이였을 가능성이 있어요.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죠. 그렇다면 이런 상황에서 가장 좋은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내가 받은 금액보다 아주 조금 더 올려서 주는 것’** 이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일 수 있어요. ✔ 받았던 만큼은 보답하되, 약간 더해서 성의 표시 → 상대도 "내가 준 것보다 적게 받았다"는 섭섭함을 느끼지 않으면서, 오히려 "조금 더 챙겨줬네?"라는 긍정적인 인상을 받을 수 있어요. ✔ 물가 상승을 고려한 자연스러운 조정 → 몇 년 전과 지금은 물가도 다르고 결혼 비용도 많이 올랐으니까, 받은 금액에서 약간 추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배려가 될 수 있어요. ✔ 내 마음도 덜 찝찝하고 후회 없는 선택 → 축의금을 주면서 너무 부담스럽거나 손해 본 느낌이 들면 오히려 관계가 불편해질 수도 있어요. 적절한 수준에서 약간 더 올려서 주면 내 마음도 정리되고, 상대도 기분 좋게 받을 가능성이 크죠. 결국, 축의금이 관계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게 맞을까? 하는 점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어요. 받은 만큼만 돌려주면 혹시나 상대가 섭섭해할까 걱정될 수도 있고, 너무 많이 주면 나만 손해 보는 느낌이 들 수도 있어요. 그렇다면 내가 줄 수 있는 범위에서 살짝 더해서 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절충안이 되겠죠. 너무 큰 금액이라 축의금으로 지출하기에 너무 힘들다면 내가 할 수 있는 금액만 하시는 것도 과히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상대가 기대하는 금액을 채워주지 못할 수도 있지만, 마음을 전하는 방식은 다양해요. 예를 들어, 축의금을 조금 덜 하더라도 정성스럽게 편지를 쓰거나, 결혼식 이후에도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면 상대도 금액보다 관계 자체를 더 소중하게 느낄 수 있어요. 결국, 축의금은 관계를 유지하는 도구이지, 그 자체가 관계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돼요. 내가 줄 수 있는 만큼 진심을 담아 전하고, 상대가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든 내 마음이 편안한 선택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축의금이 ‘마음’이라는 본질을 잊지 않는 것이에요. 결국, 돈보다 중요한 건 **"그 사람이 나에게 어떤 의미 있는 사람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일 거예요. 😊 결국 우리가 원하는 건 ‘받은 만큼 돌려주는 관계’가 아니라, ‘진심을 주고받는 관계’ 아닐까요? 😊
친구와의 금전적인 관계는 때때로 복잡할 수 있습니다. 간접적으로든지 그런 말을 아예 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뻔 했겠어요ㅠㅠ결혼식에서 친구가 큰 금액을 지원해주었다면,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하지만 친구가 추가로 더 받고 싶어하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면, 그로 인해 마음이 찝찝해지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몇 가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솔직한 대화: 친구와 직접 대화를 나누어 보세요. 당신의 입장을 설명하고, 받은 만큼 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친구가 물가 상승에 대해 언급한 이유를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상황 고려: 친구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친구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일 수도 있으니, 그에 대한 배려도 필요합니다. 🎈자신의 감정 존중: 당신이 느끼는 찝찝함을 무시하지 마세요. 결혼식에서의 지원이 큰 금액이었다면, 그에 대한 보답을 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당신의 감정도 중요합니다. 🎈적절한 금액 결정: 만약 추가로 해주고 싶다면, 당신이 편안하게 생각하는 금액을 정해보세요. 그 금액이 당신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 선에서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친구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므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대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친구가 저런 이야기를 하다니 충격이네요. 결혼식은 손님을 대접하는 자리이지 장사하는 자리가 아니잖아요. 하객 입장에서 식대보다 큰 금액을 내는 이유는 내 소중한 사람이 조금이라도 편안하게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길 원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해요. 본질을 잃으면 안되는데 요즘 결혼식은 장사처럼 되어버려서 참 안타깝습니다. 저라면 굉장히 불쾌하긴 할 듯한데 그래도 축의는 받은 것보다 조금 더 할 것 같긴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뒷말 나오는게 싫어서 더 하는거예요. 친구와의 우정이 더 이어질지는 솔직히 자신은 없네요
저도 그냥 조금 더 해주고... 서서히 인연 정리할까 고민되네요 결혼식이 장사가 되어버렸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친구한테 괜히 서운하고 그러네요 ㅠ
그냥 받은만큼만줄꺼 같아요ㅠ 친구분의 말이 많이 섭섭했을꺼같아요
네 솔직히 정말 서운했어요 ㅜㅜ 이렇게까지 계산적으로 해야하나 싶구요,,,
그때랑 지금이랑 비교 했을 때 진짜 많이 오른거라면 좀 더 주긴 할거 같아요~ 근데 친구분에게 직접 들으셨다니 많이 부담스러우시겠어요ㅜㅜ
말씀들 들어보니까 그냥 조금 더 얹어주고.... 친구랑은 서서히 멀어질까 고민되네요 ㅠㅠ
받은만큼 해주는거라..했는데ㅡㅡ;;; 불가가 많이 오르긴 했는데 꼭 뉭앙스로 부담스럽게 말을해야했을까싶어요. 미리결혼한분이 안드리면 그뿐인 경우도 종종있는법인데;;;; 몇년차이시면 받으신 만큼만? 아님 몇만원 더 올려서 드리세요 왠지 뒤에서 말 나오실분일듯 싶어요;;
제가 서운한 것도 서운한건데.. 정말 뒷말나올까봐도 걱정되네요 조금 더 얹어서 내고.. 친구랑 인연을 서서히 정리할까봐요
저는 받은거 만큼 돌려줍니다 그것이 세상사 이치지요
저도 받은 만큼만 하려고 했는데 (그 금액도 적진 않아요.. 그래서 친구한테 더 고맙기도 했구요 ㅜㅜ) 저렇게 말하니까 괜히 서운하네요
내 형편을 고려하세요. 받은금액이 지금 내 상황에 부담되는금액이면 받은만큼만 하셔도되고. 괜히 몇만원 더 줬다가는 또 뒷말할수 있는 친구인듯하니 . 딱 그만큼만 친구 관계도 중요하지만 먼저 그런말을 한다는 자체가 쫌 그러네요. 더 주면 좋겠지만 내형편에에 부담되게 줬다가 자신의 생활을 힘들게 하지말고 . 내 기준대로 형편대로 하심이 좋겠다 싶네요. 내가 정해둔 기준대로하고 . 많이 한 친구는 딱 그만큼만
ㅜㅜ.. 더 주지 말고 그냥 딱 받은만큼만 하는게 오히려 나을까요....?
네. 딱!!! 그큼만!!! 두배 줄거 아님 어슬프게 더 얹져줬다가 속보이는꼴 나니까 딱 그만큼만. 인연까지 정리해볼까 생각하실 정도면 진짜 딱 그만큼만 세상 신경쓸거 많고 바빠요. 이런일로 고민하지 마세요. 진심 말씀드립니다 .
그냥 내마음 가는대로 하시는게 .. 제 생각에는 받은 만큼 축의금 줘도 될듯 합니다.. (축의금은 적당하게 하시는것이 좋는데 .서로서로 부담안거게..)
친한 친구의 결혼식 축의금 문제로 마음이 불편하시겠군요. 서로에게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결혼이라는 행사에서 축의금은 단순한 금전적 거래를 넘어 두 사람의 관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지니기 때문에 더욱 민감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몇 년 사이 물가가 상승하여 과거에 주고받았던 금액의 가치가 변했을 수 있습니다. 친구는 이러한 현실적인 부분을 고려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친구는 결혼이라는 특별한 날을 맞아 축하받고 싶은 마음과 함께, 과거 자신이 했던 만큼 혹은 그 이상의 축의금을 기대했을 수 있습니다. 작성자님께서는 받은 만큼 돌려주려는 마음으로 충분히 성의를 표현하려 하고 있습니다. 친구의 태도에서 오는 찝찝함과 불편함은 당연한 감정입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친구에게 직접적으로 금액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기보다는, 작성자님의 솔직한 마음을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네 결혼 진심으로 축하하고, 나도 너에게 받은 만큼 꼭 해주고 싶어. 혹시 내가 놓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편하게 이야기해 줬으면 좋겠다." 와 같이 진솔하게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축의금 액수보다 중요한 것은 두 사람의 관계입니다. 금액에 얽매이기보다는 진심으로 친구의 결혼을 축하해 주고,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이어 나가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친구가 계속해서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한다면, 작성자님이 생각하는 적절한 선에서 마무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의금 외에 결혼 선물이나 식사 대접 등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친구와의 관계를 소중히 생각하며 작성자님께서 생각하는 적절한 선에서 축의금을 전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몇년전의 통화가치가 차이가 있나요? 그런말 자체가 웃기네요
친구입장에서는 물가오른걸 생각하는거니 조금 더주고 마음이 좀 불편하면 관계를 멀리할거같아요..경기가안좋아어렵네요 몇년전이면 많이차이안나니 같게줘도될거같구요
참..주는건 이자쳐서 받으려고 하는 투자는 아닌데 ...내 상황에서 나의 큰 마음을 주는건데...아쉽네요
친구가 농담으로 그렇게 말했겠지요 친구니까 그렇게 세월이지난것같지도 아니니 그대로하세요
물가가 올라서 얼마를 더 달라는 걸까요? 서민들이 체감하는 물가수준을 잘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가 자장면 값인데 오른만큼 더 주면 될까요? 참 생각없네요 축복 받을 결혼식에 스스로 찬물을 끼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