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저는 전업주부라 제가 도맡아서 하지만 맞벌이라면 얘기가 다르죠 남편분이 좀 너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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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도 가능해요. 자세하게 고민을 털어 놓을수록 더 개운해지실 거예요.
저는 남편과 둘다 맞벌이하는데요
그러면 솔직히
가사분담도 반반하는게 맞지 않나요?
퇴근시간도 엇비슷하고...
애는 없어서 육아 고민은 안 하는데요
자꾸만 은근히 제가 집안일 하는게 당연하다고 말하는게
너무 열받아요 솔직히
저는 전업주부라 제가 도맡아서 하지만 맞벌이라면 얘기가 다르죠 남편분이 좀 너무하시네요
맞벌이를 하시는 상황에서 가사 분담에 대한 고민은 많은 부부들이 겪는 문제입니다. 많이 속상하실 것 같아요😞😞 퇴근 시간이 비슷하다면, 집안일도 공평하게 나누는 것이 자연스럽고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남편분이 집안일을 당신이 당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느끼시는 것은 이해가 됩니다. 이런 경우, 서로의 기대와 역할에 대해 솔직하게 대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사 분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각자의 책임을 명확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대화를 통해 더 나은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변 맞벌이 부부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서로를 위해 좀 더 배려하고 서로를 위하고 서로를 아끼는 마음을 먼저 회복하시면 집안일로 싸우는 일은 자연스럽게 줄어들지 않을가 싶기도 하네요😊
그건아니라고 봐요. 확실하게 분담하는게 맞는거 같은데 진지하게 얘기나누세요!
요즘 맞벌이 부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고민이 바로 ‘가사 분담’ 문제인 것 같아요. 사연을 읽으면서 얼마나 속이 답답하고 억울했을지, 그 마음이 그대로 전해졌어요. 퇴근 시간도 비슷하고, 아직 아이도 없는 상황이라면 ‘집안일도 당연히 반반이 되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건 너무나 자연스러운 감정이에요. 그런데도 남편분이 은근히 ‘당신이 더 하는 게 맞지’라는 뉘앙스를 풍긴다면, 단순한 노동의 문제가 아니라 존중의 문제로까지 느껴지실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내가 너무 예민한 걸까?’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결코 그렇지 않아요. 사실 요즘은 남편이 집안일이나 육아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가정도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제게 상담을 요청하신 한 분은 자신의 아들이 재택근무를 자주 하다 보니 며느리보다 아들이 집안일도 더 많이 하고, 육아도 더 많이 담당한다고 하셨어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세대가 바뀌었구나’ 느꼈던 기억이 있어요. 실제로 통계적으로도 요즘은 남편들이 가사에 더 많이 참여하고 있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어요. 시대가 조금씩 바뀌고 있는 거죠. 문제는 여전히 ‘무의식적인 고정관념’이 우리 안에 남아 있다는 거예요. 남편분 역시 그런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자라오다 보니, 의도치 않게 ‘집안일은 여자가 더 챙기는 것’이라는 생각이 남아 있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것이 현재 상황에서는 얼마나 부당하고 마음 아프게 다가오는지, 상대는 잘 모를 수도 있어요. 그래서 중요한 건, 솔직하면서도 따뜻한 말투로 감정을 전달하는 대화예요. “우리 둘 다 똑같이 일하는데, 나 혼자 집안일을 더 떠맡는 느낌이 들어서 힘들었어. 같이 나누면 훨씬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이야기해 보세요. 비난이 아니라 감정을 전하면, 상대방도 더 열린 마음으로 들을 가능성이 높아요. 또 함께 가사 리스트를 만들어 보거나, 각자가 선호하는 일을 나누어 정기적으로 교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눈에 보이는 방식으로 협의하고 조율하면, 한 사람이 혼자 떠안는 부담이 훨씬 줄어들어요. 중요한 건 ‘우리는 같은 팀’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는 거예요. 당신의 마음은 너무나 소중하고, 지금 느끼는 감정은 지극히 정당해요. 참지 마시고, 오늘처럼 이렇게 표현해 주세요. 그게 두 사람 관계를 더 따뜻하고 성숙하게 만드는 가장 좋은 시작이거든요.
맞벌이면 당연히 가사도 반반 나눠야 하는 거 아닌가요? 퇴근하고도 또 두 번째 근무하는 기분 드는 거 너무 싫어요
맞벌이 부부의 가사 분담 문제는 정말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어려운 주제입니다. 퇴근 시간도 비슷하고 아직 자녀도 없으신 상황에서는 남편분의 그런 태도가 더욱 속상하게 느껴지실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맞벌이 부부의 경우 가사 분담은 '반반'이 가장 합리적이고 공평한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분 모두 직장에서 똑같이 노동력을 투입하여 경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집안일 역시 또 다른 형태의 노동이며, 이를 한쪽 배우자에게만 전가하는 것은 불공평합니다. 퇴근 후에도 한쪽 배우자만 집안일을 계속하게 되면 피로가 누적되어 삶의 질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이는 부부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가사 분담은 서로의 시간과 노력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공평한 분담은 서로에게 만족감을 주고 건강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과거에는 남성이 경제 활동, 여성이 가사 노동을 주로 담당하는 사회적 인식이 있었지만, 맞벌이 가정이 늘어나는 현대 사회에서는 이러한 인식 자체가 바뀌어야 합니다. 남편분께서 은근히 집안일을 당연하게 생각하시는 이유는 개인적인 성향, 자라온 환경, 혹은 주변의 잘못된 인식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맞벌이 상황에서는 이러한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몇 가지 조언을 드립니다. 감정을 억누르거나 돌려서 말하는 것보다, 남편분께 직접적으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당신과 똑같이 힘들게 일하고 돌아왔는데, 왜 집안일은 당연히 내가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우리 집안일 분담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해 보고 싶다" 와 같이 구체적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막연하게 "반반 하자"고 하는 것보다, 설거지, 청소, 빨래, 장보기 등 구체적인 집안일 항목을 정하고 각자 담당할 부분을 명확히 나누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요일별로 번갈아 가면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남편분도 나름의 고충이나 생각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대화 과정에서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남편분이 집안일을 조금이라도 도와주셨을 때는 진심으로 고맙다는 표현을 해 주세요. 서로의 노력을 인정하고 칭찬하는 것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노력하여 공평한 가사 분담 시스템을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힘드시겠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남편분과 솔직하게 이야기하여 원만하게 해결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맞벌이인데 가사일을 전담으로 하시니 짜증나고 답답하시겠어요😡 남편분이 가부장적인 가정에서 자랐다면 그럴 수도 있을 겁니다ㅠ 아이가 생기면 님 일은 더 많아질테고 스트레스를 어떻게 감당하시겠어요 불만이 쌓이다 보면 엉뚱한데서 터지기도 하거든요 그럼 상대방은 "이게 그럴 일이야?" 라며 님 성격 탓을 할꺼구요 남편분과 진지하게 얘기를 해던지 아니면 치사하지만 조금씩 가사일에 동참하도록 유도를 해 보는건 어떨까요? 전 후자를 추천하고 싶네요✌️
퇴근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남편이 먼저 퇴근했으면서도 집안일 그대로 남아있는 집 상태 보면 너무 화가 납니다...
맞벌이고 퇴근시간도 비슷하면 반반해야 좋은거같은데... 같이 사는 집인데 넘 속상하시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