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극복

3년 정도 연애하고, 헤어진지는 50일 정도 되었네요.
그런데 아직도 잠을 푹 못 자고, 매일 울어요.
자책과 원망을 번갈아 하다가,
그냥 그때의 우린 너무 행복했는데.
이 생각을 하면 무너져요.
그 사람이 많이 맞춰주고 다정하긴 했어요.
하지만 혼자 지치고, 혼자 정리하고
하루 아침에 이별 통보를 하더라구요.
저한테는 교통사고 같았어요 정말.

그 당시는.. 그냥 더 상처 받는 것도 두려워서

너무 그 사람을 잘 보내줬어요.
원망 한번 못한게 한이 되는데

이제 와서 뭐라 말도 못하고...

어떻게 극복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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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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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818채택률 4%
    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쌓아온 일상이 한순간에 무너졌으니, 그 충격이 얼마나 크실지 감히 가늠조차 되지 않습니다. 예고 없이 닥친 이별은 말씀하신 대로 마음의 교통사고와 같아서, 몸과 마음이 비명을 지르는 게 당연합니다.
    ​상대방이 혼자 정리하고 떠난 탓에 미처 쏟아내지 못한 원망이 체한 듯 마음속에 걸려 계신 것 같아요. 그때 잡아보지 못한 것, 화내지 못한 것이 한으로 남았겠지만, 사실 그건 작성자님이 마지막까지 상대를 배려한 가장 품격 있는 이별을 하신 겁니다. 스스로를 자책하기보다, 그 아픈 순간에도 예의를 지켰던 본인의 따뜻함을 먼저 안아주세요.
    ​지금은 억지로 잊으려 하기보다, 충분히 울고 아파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잠 못 드는 밤이 괴롭겠지만, 시간이 흐르면 '행복했던 기억'이 '무너지는 이유'가 아니라 '살아갈 힘'이 되는 날이 반드시 올 거예요.
    채택된 답변

    감사합니다. 앞으로 나아가볼게요.

  • 익명1
    재회 때문에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까요
    
    상대방도 이별통보하고 나서 
    
    많이 심란해 하실꺼에요!
    
    이제부터 님이랑 재회하고 싶다고 
    
    느껴지게 행동하셔야 되요
    
    네이버에서 "사랑은 고백에서부터 부터" 라고
    
    검색 후 네이버카페에 가보시면
    
    재회방법 정보가 많아서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