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사람 SNS를 자꾸 확인하게 돼요… 이거 집착인가요?

제가 이별한지 얼마 안됐는데

하루에 몇 번씩은 전남친 인스타를 확인해요.
스토리 올라왔나, 팔로워 바뀐 건 없나…


정신 차리고 보면 전남친 카톡 염탐하고 있는 제 모습에
저 스스로도 좀 무서워지더라고요.

아직도 이별 후 미련이 남아 있는 걸까요?


이게 정말 이별 후폭풍인 건지,
아니면 제가 집착하고 있는 건지 구분이 안 돼요.

 

Q. 이별 후 SNS 확인, 정말 흔한 건가요?

그 사람 SNS만은 계속 보게 돼요.

그러면서 자꾸 재회 가능성 같은 걸 혼자 상상하고,
‘혹시 헤어진 사람 연락 올까?’ 기다리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혹시 저처럼 이별 후에도 SNS에 매달리는 분 계신가요?

다들 이별 후폭풍 이렇게 겪으셨나요?
이별 후 미련이 SNS로 이어지는 거… 당연한 거겠죠?

 

Q. 여러분은 이별 후 어떤 감정이 가장 힘드셨나요?

저도 이제는 조금씩 벗어나고 싶어요…ㅠㅠ

 

이별 후폭풍 겪으신 분들,
혹시 어떻게 벗어나셨는지 댓글로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저 진짜 이 루틴에서 벗어나고 싶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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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 삭제된 댓글입니다.
  • 익명1
    집착이라기보다는 감정이 미처 정리되지 않은 흐름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
    근데 계속 보다 보면, 뇌가 ‘아직 연결돼 있다’고 착각한다더라고요.
    진짜 정리하고 싶으면 일단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게 도움이 돼요.
    내가 이 사람을 끊어낸 게 아니라 ‘흔적에 내가 붙잡힌 것’ 같았거든요.
    
    차단이 아직은 조금 힘드시다면 SNS를 끊는 것도 좋아요!
    - 하루에 한 번만 확인하기
    - 그 대신 운동하거나 일기 쓰기
    - SNS 삭제까진 못 해도 앱 숨기기
    요렇게 3단계로 줄여보니까 한 달 지나니 거의 안 보게 되더라고요.
    조금만 버티시면 곧 지나갈 감정이니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 익명3
      작성자
      SNS를 끊어버려야겠어요..아직 차단은 너무 어렵더라구요ㅠㅠ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 익명4
      뇌가 연결되어있다고 생각하나봐여ㅠㅠㅠ물리적으로 멀어져야겠네요
  • 익명2
    감정의 찌꺼기가 남아있다면 궁금하긴 하겠네요 ㅜ
    • 익명3
      작성자
      맞아요...매번 자꾸 궁금해서 들어가게 되더라구요
  • 익명4
    저도 최근에 헤어졌는데 진짜 너무 힘들었어요 카톡 프사 하나만 바꿔도 의미부여하고..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점점 멀리하려고 노력하다보니까 좀 끊어진 것 같더라구요 작성자님도 나를 더 아끼려고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익명3
      작성자
      맞아요..저도 저를 좀 더 아끼려고 노력해야겠어요 그 사람한테 시간 쓰는 것도 아깝네요ㅠ
  • 익명5
    저도 진짜 한동안은 하루에 열 번 넘게 SNS 들여다봤어요 전남친 스토리 기다리고 팔로워 체크하고 그러다 멍하게 있는 내 모습이 너무 낯설었어요 지금 감정이 비정상인 게 아니라 그냥 지나가는 과정일 뿐이에요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익명3
      작성자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겠죠ㅠㅠ답변 감사합니다
  • 익명6
    집착이 아니라 아직 남자 친구를 그리워 하는 거 같아요. 시간이 약이라고  하는데 잘 추스리세요
    • 익명3
      작성자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 익명7
    처음 헤어지고 얼마 안되서는 그럴수 있지요
    그러나 그게 길어지면 집착증 입니다
    하루 빨리 벗어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길
    바랍니다 
  • 익명8
    저는 전남친 계정 숨기기 기능부터 시작했어요 차단은 못 하겠고 계속 보게 되니까 피드에서 안 보이게 하니까 확실히 덜 생각나고 확인하는 빈도도 줄었어요 마음이 안 따라와도 환경부터 정리하는 거 정말 도움이 돼요
    • 익명9
      저도 그래요 헤어진 지 꽤 됐는데도 SNS 차단은 너무 어렵네요
  • 프로필 이미지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답변수 171채택률 4%마음·정신건강, 스트레스·감정조절 전문
    이별 후 상대의 SNS를 확인하며 팔로워 하나하나에 신경 쓰는 행동은 사실 매우 흔한 '디지털 이별 후폭풍' 중 하나입니다. 🫂 뇌는 이별을 신체적 통증과 유사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갑자기 끊긴 보상(사랑)을 찾으려 강박적으로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니 스스로를 너무 한심하게 여기지 마세요. ✨ 지금 작성자님이 겪는 과정은 미련과 집착이 뒤섞인 자연스러운 상실의 단계일 뿐입니다.
    
    하지만 이 루틴이 반복될수록 뇌는 이별을 실제 상황으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재회라는 헛된 희망에 갇혀 회복이 늦어지게 됩니다. 🌸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물리적으로 SNS 확인을 차단하는 **'디지털 디톡스'**를 단 일주일만이라도 실천해 보는 것입니다. 앱을 삭제하거나 계정을 비활성화하여 강제로 정보를 차단해야만 비로소 뇌가 이별을 현실로 인지하고 치유를 시작할 수 있어요. 💪
    
    그 사람의 소식보다 오늘 작성자님이 무엇을 먹고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에 더 집중하며, 텅 빈 마음을 다른 건강한 자극으로 채워가시길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합니다. 🍀
  • 익명10
    아직 마음속엔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셨나봅니다
    미운마음이든 좋은마음이든 sns를 
    들여본다는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냉정한 면이
     강한가봐요 ㅡㅡ;;
  • 익명11
    
    헤어진 사람 확인 하는 거면 집착 맞아요
    미련과 집착을버리셔야 돼요
  • 프로필 이미지
    찌니
    상담교사
    답변수 1,912채택률 4%
    많이 힘드시죠. 이별 후 전 연인의 SNS를 확인하는 건 정말 흔한 일이며, 결코 님께서 한심하거나 이상한 게 아니에요.
    ​우리는 이별하면 사랑의 호르몬인 도파민이 급격히 끊기며 금단현상을 겪습니다. 뇌는 부족한 자극을 채우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상대의 흔적(SNS)을 찾게 되죠. 이건 단순한 '집착'이라기보다, 마음이 아직 이별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미련입니다.
    ​의지만으로는 절대 못 이겨요. 잠시 팔로우를 끊거나 검색 기록을 삭제하세요. '안 보는 게' 아니라 '못 보게' 환경을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SNS를 확인하던 그 시간에 5분만 창밖을 보거나 좋아하는 노래를 들으세요. 뇌의 회로를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합니다.
    ​상대의 근황보다 오늘 내가 무엇을 먹었고, 기분이 어떤지 기록해 보세요.
    ​가장 힘든 감정은 '불확실성'일 거예요. 하지만 상대의 SNS는 편집된 일상일 뿐, 그 사람의 진심이나 재회 가능성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지금은 아픈 자신을 충분히 다독여주세요.
  • 익명12
    당연한 감정입니다
    만난기간만큼 잊혀지는 기간도
    같더라구요
    진짜 힘든시기에요ㅠㅠ
    근데 사랑은 사랑으로 잊혀지더라구요
    소개팅 맞선등 열심히 만나세요
    이쁜나이일때 많이 만나셔요~
  • 익명13
     만난 시간이 있는데 그렇게 한번에 정리가 되면....서서히 횟수가 줄면서 잊히지 않을까요
  • 익명14
    아ㅠㅠ 넘 힘든 시간이시겠어요...
    저는 아예 sns 자체를 없애버렸어요. 
    아예 sns를 끊고 그게 안 되면 핸폰 자체를 끊고
    그렇게 미친 놈처럼 굴다가 하나씩 풀었어요
    시간이 약이에요. 아무는 때가 결국 오더라고요
  • 익명15
    시간이 가면 정리될 미련 습관 아닐까요?정리 될 감정이라 편한맘 가지시면 좋을듯해요. 화이팅
  • 익명16
    재회문제로 마음이 무거우실텐데 지금 말고 나중에 필요하실때 읽어보셔도 되요~그만큼많이 좋아하셨다는 증거입니다
    
    네이버에서 "사랑은 고백에서 부터" 라고 검색후
    
    가보시면 네이버카페인데
    
    재회를 위해서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을 읽어보실수 있고
    
    이별문제로 힘든분들이랑 실시간소통 및 정보공유가 가능할꺼에요!
    
    힘든시기 잘이겨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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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로운바람7198
    이게 미련인지 집착인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 소식 하나에도 괜히 맘이 너무 흔들리더라구요
  • 익명17
    이런 사람들 많이 있지요. 저도 그런 사람 중에 한명이고요.
    저는 의식적으로 노력하진 않았어요. 정이 많은 성격이라 한번에 끊어내는 것이 어려울 뿐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안하게 되더라고요.
    스스로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으셨으면 해요. 많은 사람들이 겪는 그냥 자연스러운 이별의 과정 중 하나일 뿐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