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화를 내게돼요.

저는 감정에 따라 화를 버럭 내는 스타일이구

남편은 참고참다가 화를 내는 스타일이에요

그러다보니 화내는 횟수가 제가 훨씬 많아요

 

남편이 맨날 받아주긴하는데

심할때는 한번에 확 터지더라구요..

 

매사에 남편이 조금만 실수해도 소리를 지르곤하는데

이게 습관이 되어버려서 안고쳐지더라구요 

 

고치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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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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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이 싫다
    저는 남편보다는 아이에게 그렇게 소리를 지르고 ㅉㅏ증아닌 짜증을 내고 화내고 혼내요ㅠ
    한번 숨을 깊게 들이마셨다가 내뱉고 이야기를 해보세요.
     저는 아이에게 화날때 잠시 다른쪽을 보고 숨을 크게 내쉬고 이야기 하니까 좀 낫긴하던ㄷ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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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작성자
      ㅠㅠ아이에게 화내고 시간이 지나면 엄청 미안하실거같아요...
      저는 온 짜증을 다 남편한테 내네요. 숨을 깊게 들이마시기 지금당장부터 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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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그래도 본인이 알고 고치려고 한다는건~~ 충분히 노력하면 고쳐질거 같네요. 주로 화를 내시는 이유가 뭔지 부터 생각해보시고~~ 그걸 해결해보심이...
    대부분의 버럭한 일들이 지나고 나면 암껏도 아닐때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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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작성자
      정말 계속 고치고싶은데 잘안되더라구요ㅠㅠ
      생각하기도 전에 화가나더라구요.. 이런걸 어떻게 고쳐야할지ㅜ 
      진짜 버럭한일들이 암껏도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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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그래도 본인아 인지하고 고칠려고 노력하는거.욱할때마다 한번더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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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작성자
      인지하고 고칠려고 노력하고있네요
      욱할떼마다 숨을 들이쉬려고요 
  • 써니
    서로 존대말을 해보시는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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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작성자
      존댓말이 습관이안돼서..
      근데 화내다가 존댓말하면 웃길거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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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저도 갱년기인지 짜증이 많이나는데..한박자 쉬어보려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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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작성자
      짜증나서 진짜 한숨이 막 나와요 
      참는게 잘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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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흠 ㅠㅠ 조금씩 변화하려고 노력해보는 게
    어떨까요? 화내기 전 마음을 다스려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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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작성자
      화내기전 생각을 해야하는데...
      생각하는게 맘처럼 쉽지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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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자신의 행동을 한 번 되돌아보는 것도 좋은 거 같애요 저도 제 행동을 반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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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작성자
      제 행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겠어요
      저드 반성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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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명상의 시간이 정말 좋아요 긍정의 책도좋고요
      화를내기 3초 숨쉬기등 도 좋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