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짝사랑 지금은 멀리

제가 1년전에 미국에서 한 1년 정도 살았는데 그때 미국 중학교에서 어떤 한국 남자애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 애는 제가 한국이 그리워서 울 때 달려주고 공부도 잘하고 진짜 좋은 애였거든요. (욕도 안 썼어요) 그은데 제가 한국에 다시 돌아와야 했거요. 그래서 마지막날에 고백하려고 했는데 부모님 방해.......

그래서 아ㅏㅏ 이제는 희망이 없구나 했는데 연락하는 제 친구가 그 사실을 알고 저에게 그 애의 연락처를 주었어요. 그래서 연락도 하고 더 친해졌는데 그냥 어느날 다 귀찮아져서 그냥 차일 줄 알고 예전에 너를 좋아했다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애가 어 나도 너 예전에 좋아했어라고 하는거에요.

하지만 그애는 이제 저를 그 방식으로는 안 좋아한다고 했어요.... 저는 그 애한테 거짓말을 해 지금도 안 좋아한다고 했서요. 지금도 좋아허눈데..

이제부터 진짜 고민!!! 

그일후 2주가 지났는데 갑자기 그애가 저한테 묻는거에요. 너나 아직도 좋아하냐고. 뭐라고 답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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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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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오호... 마음이 있다면 좋아한다 말해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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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베니
    그 애는 아직 미국에 있는 거지요?
    2주 지나서 왜 갑자기 묻는지 모르겠네요. 
    마음 가는 대로 해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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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아직도 마음이 있다면 본인의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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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핀
    말해도 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