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수
저는 잘때는 정말 편하게 자고 싶은 사람이라 남편이 팔베개 해준다고 하는데도 세상 불편해서 싫다고 해요 서운하다고 하더라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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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걸 여기에 질문하는거 쫌 부끄럽지만,,
혹시 부부사이에 잘때 안고자시나요?ㅋㅋㅋ
저는 누구랑 자도 마주보고 못자는 성격이라
맨날 남편 등지고 자거든요
근데 남편이 서운하대요ㅋㅋ
다른 부부들은 다 안고자고 마주보고자는데
왜 넌 뒤돌고 안지도않녜요 ㅋㅋㅋㅋ
다른부부들은 안고자세요???
저는 잘때는 정말 편하게 자고 싶은 사람이라 남편이 팔베개 해준다고 하는데도 세상 불편해서 싫다고 해요 서운하다고 하더라구요ㅎㅎ
ㅋㅋ전 반대로 남편의 등이 보이면 똑바로 누우라고 잔소리해요~~
아그래요?..ㅋㅋ 저희는 뒤돌아서자느데 ㅋㅋ 꼭 마주보고자야하나싶어요
신혼이면 가능하지만 그이상은 너무 불편할거 같아요 어딘가는 배길거 같거든요
저흰 신혼이 아니라서ㅠ 남편이 서운해드라구요 ㅋㅋ
신혼이 아닌데도 남편분이 껴안고 자자고 한다는건 찐사랑이네요 ㅎㅎ 자기 배길것도 상관안한다는것 이니까요 ㅎㅎㅎ
ㅋㅋㅋㅋ그래요? 저는 너무힘든데 ㅋㅋㅋㅋ 저는 자유롭게 자고싶거든요 ㅋㅋㅋㅋㅋ근데 자꾸 안아달라고해요 ㅋㅋㅋㅋ 아님 자기가 안는다고하면서요 ㅋㅋ
ㅋㅋㅋ아잇 부러웟 ㅋㅋㅋㅋ근데 정 불편하시면 격일로 편하게 자게 해달라고 해보세요 잘때도 불편하먄 어떡해요 ㅠ
그래서 결국 제고집에 못이겨서 서로 뒤돌아자요 ㅋㅋㅋㅋ 그러면서 서운하다고맨날 그래요 ㅋㅋㅋㅋㅎ
굿굿 서운 ...한건 어쩔수없쥬 잠못자면 사람이 힘드니까 ㅠ
그쵸.. 자는게 더 중요한거죠... 힘든거보단 낫죠
잠못자면 저는 저도 모르게 성질을 내기때문에 낮에 더 서운할일 만들고 싶지않으면 얌전히좀 자자하는 스타일이라 ㅎㅎㅎ
오 그렇게말하는 방법두 있네요~ㅋㅋㅋ 유도리잇게 말해봐야겟네요
ㅎㅎㅎㅎ함 잘 말해보세요 설득설득 ㅎㅎ
네 잘말해보려구요~ㅋㅋㅋㅋ
화이팅! 남편분도 이해해주실거에요😁
네 그럼요 이해해주겠죠 ㅋㅋㅋㅋㅋ
남편 입장에서 엄청 서운할 것 같은데요~ 마주보고 못 자는 성격이라는 걸 이해 못하실 것 같아요 ㅎ
그래요?ㅜㅜㅜ 저는 마주보고자는거 불편해요 ㅋㅋㅋ
처음엔 꾹 참고 한 일분?몇초정도 마주안고 있다가 너무 숨막히고 갑갑하고 그리고 우리 까놓고 말해서 사실 팔베게도 느므느므 불편하잖아요,ㅋㅋㅋㅋ일단 안기는 시늉은 했으니 그뒤는 편하게 잡니당ㅎㅎ잘때는 편한자세로 자야 숙면을 취하죵
ㅋㅋㅋㅋㅋ헐ㅋㅋㅋ 저도 숨막혀요 ㅋㅋ 팔베개 완전 불편하죠 ㅠ 안기는 시늉ㅋㅋㅋ아 채아미님 저랑 비슷하신거같아요 ㅋㅋ
신혼이신가봐요. 신혼때는 좀 불편해도 참았죠! 안고자는거 불편하잖아요. 잠은 좀 편하게 자자고 얘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