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에는 종류가 여러개..

지금 나에게 있어 생각나는 사랑의 주체는...남녀간의 사랑보단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큰아들의 길었던 사춘기 기간동안 겪었던 모든 일들이...자식에 대한 부모의 헌신적인...무조건적인 사랑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꺼같다..

내 자식이니까 참고 견디며 지내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네요..진짜로 힘들었거든요..

주위에서 포기하라고 할 정도로...지금은 주말부부인 신랑보다 더 말동무도 되어주고, 고민상담도 해주는 든든한 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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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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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오~~~ 힘든 사춘기 이겨낸 
    든든한 아드님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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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지금은 너무 든든한 아드님이네요 
    사춘기는 어렵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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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사춘기를 이겨내는 일은 정말 힘든거 같아요...ㅜㅜ
    잘 이겨내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