걀 수록 대화가 안돼요.

젊었을 때는 같이 얘기하고  하면  속도 후련하고  좋았는데  4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부터  왜 남편이 아닌 벽과 얘기하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지 모르겠어요.

자기만의 생각의 틀에  사로잡힌건지  너무 답답해요. 특히 아이들 문제는 더욱더 힘드네요.

벽하고 얘기하면 기대감이라도 없을텐데,  그 정도 얘기하면 벽도 돌아앉았을 것 같아요.

아이들도 이제 중학생인만큼 자기 생각도 있을 나이임에도 자기 뜻대로만 따라주길 바라는  이기적인 아빠~~~어찌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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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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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에고... 애들이 중학생일때 아빠가 너무 이해해주지 못하면 
    매일 집안이 시끄럽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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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수
    중학생이면 자기 생각과 주장이 있을 시기인데
    아빠에 대한 아이들 반항이 심해질텐데 걱정이시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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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너무 답답하실 것 같아요ㅠㅠㅠ 
    어떻게 해결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