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또 다른 사랑...

사랑이라는게 하나만 아닌거 같아요

선남선녀가 이성으로 하는 사랑이 있구요

가족간 부부, 아이들 간의 사랑도 있지 않겠어요?

결혼 초와 아이들 둘 낳고 십 수년 지나다보면 사랑의 느낌이 달라지는게 맞는거 같아요

 둘  공간이 네명으로 늘은 탓도 있구요

둘만이 사랑하다가 네명이 사랑을 하려니 그 결과 같아요

아이들도 어릴때보다 성장을 해 가며 말 수가 적어지고 제 방에서 지내는 저만의 시간이 늘어나며

대화가 적어지고 그러다보면 좀 서먹한 느낌이 들어가고...

 

이게 같은 여건인가요?

다른분들도 그런지 저만 그런지 고민입니다..

어떻게든 바꿔야 하는지 자연스레 이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는지... 

걱정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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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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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애들 키울때 그렇다가..
    훌쩍 크니 둘만의 시간이 많아져서...
    사이좋게 지내는게 서로에게 좋은거 같은데~
    노력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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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살77
      작성자
      네 노력해보겠습니다 
      훌쩍 컷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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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아이들은 크면 응원하고 놓아주는게 맞고 그러면서 부부 사이는 나중에 더 좋아지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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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살77
      작성자
      네 서로 편하게
      마음가는대로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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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자연스러운 모습 같아요ㅠㅠ 
    아무래도 아이들이 커가면서 사춘기도 겪게 되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일부러 2주에 한 번이라도 모여서 외식하러 나가거나 여행 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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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햇살77
      작성자
      여행도 고려해보려구요
      조언 땡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