쨋든럽
친구처럼 지낼만한 사람을 선택해도 세월이 가면 무뚝뚝해지고 따로국밥 ㅠ
무뚝뚝한 남편 말도없고 말을시켜도 답도 잘 안해 답답증 걸릴꺼같아요
서로 그냥할일하고 따로따로 네요ㅠ
가끔 길가다 친구처럼 대화하는 부부 보면 엄청부럽습니다 이런걸 알았다면 결혼전에 친구처럼 티키타카 잘되는 사람으로 선택했을텐데 말이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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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호호
어쩜 저희하고 똑같네요. 저두 따로따로 각자 알아서 놀아요..이젠 익숙해져서 뭐..
- 아린
가끔은 편하기도하죠 달달한 로맨스드라마보면 외모는아니라도 성격이 드라마주인공같은 남편으로 되면좋겠다 싶어요
- 여름이 싫다
저희집도 그런데... 너무 부럽습니다.. 티키타카가 잘되는집이요.. ㅠㅠ
- 아린
저랑 동변상련이군요.. 너~~~~무 부러운데 그냥 체념합니다
- 여름이 싫다
저는 그냥 다른부부 보면서 웃고 그러려니해요ㅋㅋ 나중에 늙어서 쳐다도 안봐주면 외롭다고 하겠죠?ㅋ
- 또리
저는 대화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대화가 안되면 정말 ㅠㅠㅠㅠ힘들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