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저는 나이가 차서결혼한 케이스에요,,,

결혼할 나이가 지나서 만난사람하고 결혼을 해야 할거 같아서 나이에 밀려서 결혼을 한셈이지요,,

그렇다보니까,,,사랑보다는 의무감으로 살고잇는거 같아요,,

이사람을 엄청 사랑하거나,,그립거나 그렇지도 않고 그냥 저냥 살고있는거 같아요,,

지금은 딸아이랑 같이 살고있는데,,딸아이 보는 재미로 살고있네요,,

부부사이가 다정하고 좋아야지,,자녀한테도 좋은 영향이 좋다고 하던데,,,

아이고,,분위기를 좋게 할려고 해도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어찌 연기를 해야 하는지,,,

정말,,,행복한 결혼생활이 뭔지 궁금하고,,이렇게 사는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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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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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린
    저도 그냥 의리로 살고있는 느낌이요ㅠ
    무뚝뚝 그자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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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좋아서 결혼해도 살다보면 그리 됩니다. 알콩달콩한 부부들이 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구요. 따님보며 사세요. 그리고 님이 하고싶은거하며 사세요. 행복은 찾아가는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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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수
    몇년 같이 살다보면 정으로 산다고하죠
    다들 그렇게 살고 있는것 같아요
    우리가 언제 사랑했었나 ? 하는 생각도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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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신기합니다
    마음없이 결혼을 할수도 있고 아이도 낳을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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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그쵸 아무래도 마음이 있고 없고는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더라구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