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20년차에게 사랑이란..

당연히 결혼한지 오래되어서 설레임이라는게 크지 않지만 가끔은 풋풋했던 그때로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서 분위기를 조성하고 싶은데. 맘처럼 쉽지가 않아요.ㅠ 안좋은 점은 서로가 편하기 때문에 

자꾸 말을 함부로 하게 되고 불만을 표현하면 상처를 받게 되는걸 뻔히 알고 보이는데도 

잘 고쳐지지도 않는것이 문제인거 같아요.  분명히 서로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은 있는데 표현이 서툴러서

맘에 상처를 준다는게 또 생각해 보면 맘아픈거 같아서요. 어떤 계기로 인해서 더욱 서로에게 사랑을 표현하고배려심있게  대할수 있을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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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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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블랙
    저도 며칠전 말 한마디 잘못해서 신랑이 기분이 나쁘다고 며칠 냉냉했어요
    오래 살아도 서로 조심해야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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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쩡이
      작성자
      맞아요 참 말한마디가 조심스러워요 .오래 살아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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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부자
    서로 편하다
    말을 함부로 하게 된다
    너무 공감되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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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그쵸.. 20년쯤 되면 너무 편한사이가 되니..
    말을 실수할때가 가끔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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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편할수록 말은 더욱 조심해야하고
    신중하게 해야하는 것 같아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