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기관리를 안합니다

저는 활동적이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자기 몸은 자기가 잘 관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직장을 다니지만 일주일 4회 이상 밤에 탁구치러 가고

쉬는 날이면 자전거 라이딩 2시간 탑니다. 술을 좋아는 하지만 주1회 이상은 절대 안마십니다. 약먹는 것 없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당뇨에 복부지방에 다리는 새다리인데 저녁밥 먹으면 무조건 소파에 누워있고, 간식을 입에 달고삽니다.

여기저기 자주 아프다면서 운동은 안하고 매일 약을 찾습니다

졸라서 같이 운동도 해봤는데 결국 싸우고 저만 끝까지 하게 되네요

남편이 자꾸 매력없이 느껴집니다. 

탁구나 라이딩도 혼자 다니고 등산도 혼자 다니다보니 다른 부부가 부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남편이 자기관리를 할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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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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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두정원
    건강을 위해서라도 운동을 하시는게 좋을텐데 
    안하는 사람 운동시키는거 힘들긴합니다. 
    당뇨도 있으시면 관리하셔야할거같은데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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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카
      작성자
      말씀에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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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하..저히집도 그래요.좀 자기관리하면서 깔끔하게 했음 좋겠는데 왜캐 노인네처럼 저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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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움직이는걸 안좋아하나봅니다
    같은 취미를 갖는게 중요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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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본인 스스로 느껴야 관리를 
    하게되는 것 같더라구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