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다른 남편과 저 괜찮을까요 ㅠ

서로 다른 모습이 좋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계획세우는 거 넘 좋아하구요~

플랜 A.B 이렇게 말이예요~그런데 남편은 계획세우지않고 그냥 즉흥적인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ㅠ

그래서 매번 싸워요~.

여행갈때도 좀 준비해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이렇게 매번 싸우니 지쳐갑니다~

사랑하는 남편이랑 안 싸우고싶어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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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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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저희 집이 딱 그래요 ㅎ 전 그냥 포기하고 제가 합니다
    첨엔 당신도 좀 알아봐라 하고 큰소리내고 그랬는데
    정작 남편이 뭔가 준비하거나 알아와도 바로 오케이 하지 못하고
    제 성격상 다시 재검토하고 또 검토하고 ㅋ
    그냥 첨부터 끝가지 제가 하는게 속이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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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싸우는것도 애정이 있어야 싸운대요 애정도 없느면 아예 안싸운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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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저희집도 그래요 저는 계획파고 남편은 가서 보자는식..
    근데 답답한 사람이 계획짠다고 제가 계획짜니깐
    별 싸움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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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그냥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오히려 마음이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