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감정기복이 심하시군요..
남편이 기분 안 좋을때 저는 최대한 부딪히지 않으려고 해요.. 산책을 나가던지 밖에 나가서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혼자시간을 보내다 들어오면 남편의 기분도 어느정도 풀려는 있더라구용.
다우니향기
이 글보고 제가 왜 찔릴까요..
저도 감정기복이 심해서 항상 남편이 상처받아요.
저도 제 자신을 예측할수가 없습니다.
제가 기분좋을때는 남편한테 잘해줍니다.
저는 정말 제멋대로인 성격입니다 ..
남편한테 진지하게 이야기해보세요..
화내지말구요. 힘들다고요..
저는 남편이 저한테 진지하게 할말있다면서
니 기분때문에 너무 힘들고 우울하다고하길래
그거듣고 어느정도 고쳐가고있고요.
일단 기분이 다운될거같으면 남편한테 미리말합니다
나좀 나갔다올게 나 운동좀 갔다올게.
이러고 혼자 나가서 운동을 하든 친구랑 전화를하든
기분 안좋은걸 풀어요.
남편한테도 그렇게 해달라고 말해보세요.
민
저는 주변에 그런
사람있으면 그때 피해요
다른 방법 없더라고요
찌니
혹시 갱년기 일까요?
남자도 갱년기 있다고 하던데..
또리
감정기복이 심하신가보네요,,
제 주변에도 있는데 정말 눈치보기 바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내버려둔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