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꽤 오랜시간을 반려자와 함께 지냈어요. 여러 일이 있었고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잘 이겨내고 여기까지 왔네요. 이제 삶은 안정되고 힘든 일은 줄었는데 사랑의 열정도 같이 줄었네요. 그렇다고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에요. 하지만 뭔가 예전처럼 뜨겁고 애틋했던 사랑의 느낌을 다시 가져보고 싶어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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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luna
아이들 없이 두분만 여행을 가시거나 손 꼭 잡고 로코영화를 보거나 애정 담은 손편지를 쓰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luna
손편지 특히 추천드려요 말로 하기 어색한 사랑표현도 글로 쓰면 좀 수월하니까요^^
긍정맘 인희
서로 애틋했던 사랑의 느낌이라.. 저도 느껴본지가 오래전인거 같아용.. 많이 무뎌진거 같아요.
둘만의 여행을 보내시거나 둘만의 시간을 자주 보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