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좋은데 결혼이 싫어요.

남자친구랑 연애를 오래하고 있는데 아직도 저는 결혼이 그닥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제 개인 영역이 따로 있는 것도 좋고 남자친구가 남편이 되면서 시가쪽이 가족이 된다는 것도 부담스럽습니다.

특히 저는 애기 낳을 생각이 1도 없어요. 그냥 이대로 연애만 해도 좋은데 한편으론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아주 조금 들긴해요. 제가 이 사람을 많이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 생각이 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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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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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그런생각 마니하네요.
    연애랑 결혼은 완전 다르죠.
    남자친구랑 잘 상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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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way032
    요즘 딩크도 많은거 같아요 결혼은 뭔가 포기하게 되는 부분도 있어 고민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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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답은 본인만이 정할 수 있는거 같아용.. 
    아무래도 다른 사람들을 가족으로 맞이한다는것도 큰 부담이 되는거 같아용.. 
    근데 또 결혼해서 살다보면 그거에 익숙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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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연
    아직 결혼과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일 수도 있어요. 어느 순간 급물살을 탈 수도 있고 아니면 여전히 같은 생각일 수도 있지만 내가 행복한 쪽으로 선택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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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요즘 다들 이런 생각많이 한다짆아요.. 여자한테 결혼은 쉬운것만은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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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요즘은 그런 분들 많더라구요.
    저희 조카도 작년에 결혼했는데...
    애기는 안 낳는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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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그럼 결혼 말고 연애만 해도 
    괜찮지 않을까요?! 물론 상대방도 괜찮다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