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우정사이 애매한관계

젊었을때는 사랑해서 결혼한 줄 알았는데 그래서 서로를 소유하고 콘트롤 하려 했지만 중년이 들어서면 서로 자극하지 않고 맞춰가며 자식들 보고 감정을 참아내며각자의 본분을 지키며 살았는데 노년이 되니 친구같기도 하고 삶을 지켜낸 전우이기도 해서 짠하고 안타까움만 남습니다.

그래도 지금이 가장 서로가 편안한 관계같아요.

 우리의 결혼생활은 사랑과 우정사이 인가봐요 정답은 없는 애매한 방정식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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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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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아이를 키운 부모로서는 로맨스 보다는 우정에 가깝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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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정수
    사랑으로 시작하지만 자식키우고 어려운 일 같이 이겨내고하면 남는건 동지애?
    같은 거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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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많은 사람들이 결혼생활을 하면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말에 공감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