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특유취 때문에.. 고민이에요

벌써 결혼 14년차이고 연애까지치면 25년차인 부부인데요♡ 아기낳고는 아이랑 함께자느라 각방쓴지 10년이 넘었어요~

아이 살냄새와 빨래는 부드럽고 달콤하기 그지없는데 남편방에 들어가 누우면 남편의 특유취가 너무 안좋게 느껴지는거에요 ㅠㅠ한번 코끝이 상하니까 남편 냄새가 점점더 너무 안좋게 느껴져서 고민이에요~

아직도 옛날처럼 저를 사랑해주는데~

가끔 숨 참고 안을때가 있거든요 ㅠㅠ

남편방과 옷장 침대까지 모두 삶아버릴수도 없고 어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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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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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남편의 특유취가 고민이시군용.. 에코님이 좋아하는 향수를 선물해주셔서 그거 뿌리라고 하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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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쩡
    숨참고 안는다에서 빵터지네요
    자주 씻으면 좀 해결이 될까요 
    환기를 자주해야될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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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이것도 고민스럽긴 하네요...
    자주 씻으라하고.. 섬유유연제를 좀 강한걸로
    바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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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흐아 저도 냄새에 예민해서 
    그건 사랑과는 별개의 문제일 듯 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