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라는 이름으로~

사랑은 설렘이었고, 결혼은 서로에 대한 믿음이고, 부부로 사는건 희생을 각오한 일이에요~

그런데 한해 한해 살면서..과연 이렇게 사는것이 맞는건가 싶은 생각도 들구요~

나만의 희생은 아닐지언데..

함께하는 희생일텐데...

일상에 대한 힘듦이 왜 이렇게 한번씩 날 흔들어놓는건지ㅠㅜ

그것을 오로지 내가 견디어하는건데..

견디어가는 과정도 지쳐가는건..왜 그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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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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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참기만 하면 지치죠! 참지 마시고 마음먹기를 달리하셔야할거같아요. 저는 법륜스님 동영상 보고는 마음이 많이 편해졌어요. 내가 바꾸지못하는건 일찍 포기해버리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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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에고.. 혼자만 희생하고 견디고...
    그건 길게 못가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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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함께하는 희생인 거를 알지만
    일단 희생이라는 것이 힘든 일이기에
    지치는 것도 당연한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