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맘
아내분이 좋아하면 좀 챙겨주시지. 참 무심하시네요. 남편분 생일도 한번 모른척하고 지나가보세요. 서운해하는지. 안하는지. 궁금하네요.
전 원래 기념일을 챙기는 것을 좋아해요.
사소함 데이들두요.
근데 남편은 이런거 너무 싫어해서
결혼기념일과 생일만 그나마 챙겨요.
결혼기념일도 거의 제가 여행이나 식사 알아보네요.
생일마져도 남편은 챙기기 귀찮아합니다.
뭘 그런걸 챙기냐는 식으로요.
그러면 저는 왜 결혼했냐고 반박하지요.
남자들은 참 결혼하고 기념일에 더 무뎌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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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탱굴이
남자들이 세심한편이 아니면 다들 비슷한거 같아요 생일과 결혼기념일 챙기는것도 다행인듯해요
- 바람소리
그래도 계속 교육하다보면 잘 챙겨주는 날이 와요~
- 권정수
기념일 잘 챙기는 남자 얼마나 많이 있겠어요? 생일 결혼 기념일같은 가장중요한 기념일은 챙기시는것 같은데 그래도 다행이네요
- 또리
기념일에 무딘 남자들도 있더라구요ㅠ 저도 기념일 신경써서 꼭 챙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