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차인데 남편이 결혼전보다 더 자상하고 잘 챙겨줘요..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데 요즘 제 고민은 쓸떼없는 고민인거 같아요..나이가 드니 남편이 더 일찍 죽으면 어떻게 살까? 모 이런 쓸떼 없는걱정이 느네요 ㅎㅎ 우스갯소리로 나중에 같이 죽자고 하는데 죽는건 선택할수 없으니깐요..고민없이 살다가 힘든시련이 올까..그게 고민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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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luna
아...세상 행복한 분이시네요 부러워요^^ 남편분이랑 서로 더 많이 위해주고 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마요네즈
작성자
네 남편과는 행복한데 공평하게 다른게 너무 신경쓰이는게 있네요
♡지아♡
지금의 생활을 그냥 즐기셔요~
저도 남편없으면 어찌살까 싶을때가 종종있어서
무섭기는 해요.ㅠ 그래도 그런고민은 해도 뽀족한 수가 없잖아요~
마요네즈
작성자
네 지금도 그런 생각들이 문득 드는데 어찌할 방도가 없는듯해요
🍨툐리부인💗
자상한 남편분 덕분에 행복하시겠어요.
저도 신랑이 나보다 먼저 죽으면 나는
어떻게 살지?하는 쓸데없는 생각 해본적
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