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후반인데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비혼이 아니지만 어쩌다보니 결혼이 늦어졌습니다.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새로운 만남의 기회도 없어지고 만나도 결혼을 생각할만큼 절실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혼자 평생 살아간다는것이 두렵기도합니다. 요즘 엄마 몸이 안좋아지셔서 더더욱 맘의 안식이 필요한것같습니다. 저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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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해피혀니
어머니 몸이 안 좋아지셔서 맘이 더 그럴수도 있으실 것 같아요. 인연은 나이상관없이 만나지더라구요.
블루버드
그렇게 결혼이 늦어지고 있군요..저는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좋은 사람 만나는것이 관건이지요..그게 가장 어려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