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편과 성향이나 취향이 그렇게 맞진 않아서 결혼생활중에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니 고민이 되네요 저는 바로바로 치우거나 해결해야 직성이 풀리는 스타일인데 이사람은 늘 조금만 있다가 나중에~~ 이런식이라 저는 너무 답답하고 짜증이 나네요 그래서 싸움도 잦게 되고 그러네요 성격이 급하거나 느긋한 차이도 있을 수 있는데 무튼 제입장에선 답답한 것들이 은근 적지않아 고민이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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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luna
말해도 고쳐지지 않는것에 너무 마음 쓰지마세요 전 하기싫어도 그냥 제가 해요 말하는것도 한두번이지 잘 안고쳐지더라고요 그냥 내가 하고 마는게 속 편해요 잔소리 해봤자 나만 더 스트레스 받게 된다는ㅠㅠ
바람소리
에고... 이런점들은 결혼하면 더
힘들어지긴 해요..
그루잠
이런 사소한 것들로 다툼이 시작되는거지요. 근데 저런건 죽어도 못 고치더라구요.
그냥 신경끄고 사는 수 밖에 없는데 내 공간도 더러워지니까 그게 제일 견디기가 힘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