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서로 무관심하게

애들도 크고, 살아보니 서로 취미를 갖는것도

안싸우는 방법중 하나인거 같아요

남편이 좋아하는 운동하면 터치안하고

그러려니하니까 저도 맘이 한결 편해지네요

예전에는 남편이 같이 놀러가기를 바라고

뭐하자고 해서 제가 안하면 엄청 짜증냈거든요

주말에 본인 운동 하러 밖으로 나가고

저는 집에서 공예하구요

나이 먹으며 서로 조금 무관심해지니

싸움도 줄고 맘도 편해지는데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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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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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저도 점점 신경안쓰고
    내시간 가지니 싸우는게 줄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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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ㅎㅎ서로 인정해주고 존중해해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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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서로 다른 취미가 있어서 존중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내 인생 내가 하고픈 거 하고 살아야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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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확실히 내 마음이 편하려면 
    이해를 해버리는 게 낫긴 하죠 ! 
    그게 무관심이라면 조금 슬프구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