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는 5년 가까운 연애기간과 15년의 결혼생활을 했지만 가끔 이 사람이랑 내가 왜 살고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고민을 얘기함 내 얘기는 안듣고 다른 얘길 하거나 공감이라는 말을 모르는지 본인이 결론을 내버리거나 해결하려고 할때면 벽보고 말하는 기분에 다신 이 사람한테 뭘 물어보지도 고민을 얘길 안 하게 된다.
0
0
댓글 3
바람소리
함께 공감을 잘 안해주시니...
다시 고민얘기하기가 그러네오
승희
공감하고 대화를 이어가줘야하는데 안그러면 맥이 풀리죠.
자꾸 그러면 정말 대화 시도를 안하게 될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