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의 영향을 안 받고 내가 내 의지로 결정하고 싶은데 자꾸 주변의 영향을 받게 되네요. 친구들이 한 명씩 결혼하기 시작하더니 이제 2/3 정도는 결혼한 친구들이고 나머지는 저와 같이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친구들입니다. 주변에서 결혼은 해야된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다보니 결혼을 해야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버리네요. 하지만 뭔가 내 의지가 아닌 것 같고 결혼을 안 하고 싶다라고 단호히 말하는 입장은 아닌데 애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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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ssy
아무래도 주변에서 다들 결혼하면 뭔가 조급해지는것 같아요
저도 지금 그런 상황이네요
승희
그런 시기가 오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나만 남겨지는 느낌이 들 수밖에 없더라구요ㅠ
KSH
다들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도 그런 시기가 있었어요ㅎㅎ 뭐 결혼하고 싶다는 상대가 있으면 결혼해도 좋지 않을까요? 하지만 주위사람들이 결혼한다고 휩쓸려서 결혼 생각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