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맘
7년차 남편들이 다 그렇진 않을텐데요. 그죠. 에고 무심도 하여라.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해주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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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2일 오늘은 결혼기념일 입니다.
7년차인데 결혼기념일에..많은걸 바라는건 아닌데.. 집에만 있었네요..
전에는 그래도 결혼해줘서 고맙다거나
꽃이라거나 밥을 해준다거나 했는데..
이젠 무슨날인지 아냐니까 "결혼기념일"이러고 끝이네요?
이런 남자와 삽니다..무드라곤 없고만?🤨
7년차 남편들이 다 그렇진 않을텐데요. 그죠. 에고 무심도 하여라.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해주시나
엇 아시면서도 먼저 말 한마디 안해주셨나요ㅠㅠ 서운하셨겠어유.. 같이 맛난 밥이라도 드시면 좋을텐데요
저녁은 그냥 치킨으로 시켜먹고 그냥 이렇게 지나갑니다.. 저만 아쉽죠 뭐..
남편이 먼저 결혼기념일에 대해 언급안했어요? 너무하네요..ㅋㅋ 그래도 과자 구해다주시고 다정해보였는데...
제가 먼저 오늘 무슨날인줄 아냐니까 결혼기념일.이러더니 어디가고싶은곳 잇네요.. 아니 그걸 왜 저한테..묻죠?-_-성의가 없음요ㅠ
그래서 머라고햇어요??ㅋㅋ 서운하시겟다ㅠ 무드가 없구먼..
그걸 나한테 왜. 묻냐고햇죠.. 그냥 치킨 저녁에 먹고 땡햇어요
서로 분위기 싸해졌어요?ㅋ 저도남편이랑싸웠어요 ㅋㅋ
신경안써요ㅋ 귀차나요 싸우는것도..하기 싫어요.. 다우니님은 왜, ..싸우셧대요?ㅠ
싸워봤자 감정낭비 시간낭비죠ㅠ 저 결혼.부부게시판에 글올렸어요 ㅠ
아..보고 올게요.. 싸움 자체가 너무 싫어요ㅠ
여름님도 근데 아는이야기에요 저번에 제가 말해줬던 그이야기요 ㅠ
여름님 어제 결기셨구낭~! 남편분이 먼저 안챙겨 주셔서 너무 섭섭하셨겠어요..ㅠ딱딱 먼저좀 알아서 아는척이라도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좋은 선물을 준다면 당연히 좋겠지만 그까진 아니라도 사소한거라도 챙겨주면 얼마나 좋겠어요..울신랑도이젠 예전만큼 정성스럽지는 않더라구요.ㅠ
그래도 챙겨 주시긴 하자나요? 저는 그렇게 그냥 지나간 결혼기념일 입니다?ㅠㅠ 오는도 별말 없어요~~^^
아뇨~안챙겨줘요..ㅠㅠ너무 섭섭해서리.. 울뻔 했거등요..ㅠ꼭은 아니지만 사람 기분상..이제 곧 돌아오니 두고봐야죵 ㅎㅎ
에휴..저는 포기했네요.. 그래도 전에는 생일때나 무슨 기념일에 머니로 꽂아줫엇는데. 암것도없어요ㅋ
결혼 7년차에에... 이렇게 되는게 현실 부부인가 봅니다.
네 이게 현실이에요..ㅋㅋ 7년차에 벌써 이리되엇습니다?ㅋ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그래도 기억하는게 어디에요~ ㅋㅋㅋ
아..그렇게 생각해야하는거에요?ㅋㄱㅋ 기억은 저도 하는데..말이라도 해줭ㅎ음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