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저도 뭐 연중행사처럼 손꼽힙니다만 소름끼칠정도로 싫은건아닌데 일방적인건 너무싫죠.. 근데 둘째는갖고싶고 그래요ㅋㅋㅋㅋ
거의다 그렇듯이 연애할땐넘 좋았거든요
신혼없이 애기가 바로 생겼는데
임신기간에도 남편이 지금처럼 싫지 않았어요
애기 낳고나서부터 싫어진것같아요
남편이란 사람이 싫어졌다기보단
남편과의 스킨십이 너무 싫어요 ㅋㅋㅋㅋㅋ
진짜 진심으로...
남편 손만 닿아도 미안하지만 넘 싫어요
저도 이게 애낳고 일시적인 현상일줄 알았는데
3년이 지났는데도 싫어요
애낳고 단 한번도 관계가진적 없어욬ㅋㅋ
아 술김에 한번있네요🤬
그냥 이렇게 살아야할지 ㅋㅋ
성욕 아주 제로가 되었어요 ㅋㅋ
저같은 분 없겠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