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내편인가 남의 편인가

연애시절에는 항상 내편이던 남편이 결혼 생활이 길어질수록 점점 남의편이 되어 가는 느낌입니다.

나의 구남친은 어디로 간걸까요ㅜ

저만 이런 생각 드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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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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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걍 동거인 한명있다 생각해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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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기록
    저도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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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린
    전 제편인적이 있었던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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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맞아요 극공감이 되네요 시간이 지나갈수록 남편이 내편이 될줄만 알앗는데 남의편이 되어가는거 같아 한번씩 서운할때가 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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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nes0117
    남의편..ㅋ 주변에 결혼한 분들 보면 열에 여덟은 그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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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쫑e
    저희집은 남의편말구 본인편있어요
    오늘도 점심때 전화와서는 스크린간대요
    통보는 넘 싫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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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남친 없습니다. 남편도 없습니다. 뉘집 자식인지 모르는 남자만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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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구 남친ᄒᄒ한곁 같을 수는 없었니?동거인이다 반은 체면 걸고 사는 친구들 제법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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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춘기와갱년기
    남편은 남의편이라서 남편이네요.
    진짜 공감도 못하고 이쁜말도 못하는 남의편 저희집에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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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민
    첫댓글처럼 동거인1인 이라고 생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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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운마음
    남의편이 맞아요 
    결혼하는 순간 구남친은 저멀리 안녕 남의편이 옆에서 생활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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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칠선
    원수가 따로ㅠ없다고 해요 하지만  내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면 좋을테데 ... 어느정도 체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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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p
    근데 그건 남의편이 됐다라기 보다는 와이프 분이 섭섭귀신이 붙은것도 있는거 같아요 우리들은 나이먹으면 먹을수록 마음이 좁아지는 동물이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