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화를 내는 남편

나이들수록 성격이 바뀌는 건지 화를 자주 냅니다.

특히 술 마시고나면 처음에는 기분이 좋다가 버럭 화를 내고 과격해집니다.

젊었을 때는 말이 없고 양반소리 들을정도로 얌전했는데 왜 그럴까요?

대화도 단편적인 것 밖에 되지 않고ㅠ

 이제 노년에 접어드는데 앞으로 살 날들이 걱정입니다.

어떻게하면 예전 성품으로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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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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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ing
    가족이  너무  편한걸까요 님 말투는  어떨까요?  남자는  나이들수록  철이 없다고 하네요  수긍하고  살아야되나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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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뻥튀기
    나이가 들어서 몸도 힘들고 해서 
    감정 조절이 잘 안되는것도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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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사람은 진짜 안 바뀌는 거 같애요 그냥 나이 들고 힘없으면 남자들은 약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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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종로에서 뺨맞고 한강가서 화풀이하는
    전형적인 케이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