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성격이 바뀌는 건지 화를 자주 냅니다. 특히 술 마시고나면 처음에는 기분이 좋다가 버럭 화를 내고 과격해집니다. 젊었을 때는 말이 없고 양반소리 들을정도로 얌전했는데 왜 그럴까요? 대화도 단편적인 것 밖에 되지 않고ㅠ 이제 노년에 접어드는데 앞으로 살 날들이 걱정입니다. 어떻게하면 예전 성품으로 돌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