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연애할때는 맨얼굴을 단 한번도 보여준적이 없었거든요 여행을 가도 자고나야 화장 지우고 일어나기 전에 기본 베이스는 하고 있거나 그랬었는데 그런데 지금은 화장은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매일 파자마에 머리 질끈 이런 내 모습에 실망하지는 않을까 걱정될때도 있네요 화장 안해도 예뻐 라고는 해주지만 은근 마음속으로는 좀 치장해주길 원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