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과 연락..

연락드리는게 어색한 결혼 10년차 며느리입니다.

저는 시부모님과 연락을 그래서 잘 안합니다.

모든걸 다 남편통해서 듣고 제의견도 남편통해 전달해요.

단, 직접 만났을때는 서스름없이 거의 주도해서 말씀드리고 하죠 .. 

전화만 안드리는건데... 자꾸 전화 안한다며; 뭐라고하시니깐 더 전화드리는게 더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전 친구나 친정식구들과도 ; 전화를 자주 하는 편이아니여서요 ... 

 

다들 시부모님과 연락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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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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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저는  매주 월요일은 전화 드리고 남편은 수요일
    연세가 있으시니 그냥 안부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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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망꽃수
      작성자
      매주월요일이요? 그렇게 딱 정해놓고 .. 전화하시는군요..
      전 무슨일이 있거나 용건있을때만 전화하는 타입이여서
      이런게 아직도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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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3
    남편한테 토스 했어요. 각자 부모에게 알아서 안부 전화 드리자고. ㅎㅎ 시부모님이 연락문제로 말씀하실때 마다 남편한테 시키세요~~ 만나서 잘하심 됐죠 살기바빠 죽겠는데 하기 싫은 전화가지고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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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뽁♥
    저희는 아기가 있다보니 자주 연락드리는 것 같아요
    아기를 많이 보고 싶어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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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저도 거의 안 해요 한 달에 한 번 하면 많이 하나 신혼 때는 했는데 애 둘 키우니 하루하루가 너무 금방 가서 몇 달 돼도 못할 때도 있어요 어쩔수없죠뭐
  • 양희정
    옛날 어른들은 좀 그런 분들이 많은것 같아요.
    남편이 전화 드려도 제가 따로 전화 안드리면 연락한번도 안한것처럼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앞에 시~~자가 들어가면 다 그렇게 변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