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쩡
축의금은 반을 냈는데 선물을 더 좋은거 해주면 참고 안해주면 관계를 다시 고려해볼것같은데요 전
저는 그 친구 결혼식에 축의금 30만원에다
결혼 선물까지 줬는데요.
근데 친구는 제 결혼식에 축의금을 15만원 낸 걸 확인했어요..ㅋㅋ
어이가 없어서 제가 따져야 할지 고민이네요.
전에 친구한테 한 번 떠봤거든요.
내가 결혼선물 줬는데 너는 뭐 줄거냐고 그랬을 때는
네가 준 것보다 더 좋은 걸로 준비해야지~ 이런 식으로 말했어서
이런 거 가지고 따지면 쫌생이 같나 고민이네요..ㅠㅠ
어떻게 말해야 괜찮게 말할 수 있을까요?
출처: 고민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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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해피혀니
ㅜㅜ 넘 서운한데요. 일단 얘기해보고 해본뒤 관계의 지속 여부를 결정하면 좋을 듯해요.
- 긍정맘 인희
선물까지 해줬는데.. 반토막으로 돌아왔다면.. 서운 할 상황이네요.. 속시원하게 좀 서운하다야~라고 말씀해보시고, 그쪽에서 어떻게 반응이 나오는지 따라 관계여부가 정해 질꺼 같아용~~~
- 행복한 베니
받은 만큼 주는 것이 본래 암묵적인 약속인데 어쩌다 그랬을까요. 끝이 5만원으로 끝나는 경우도 별로 없는데... ㅎ
- 치코리타
출처가 있는데 다른데 있는 본인글 가져오시는거에요? 남의글 퍼오시는 거에요? 궁금해서요
- goresarang
이런 경우에는 대략난감 이네요. 저는 그냥 넘어갈 것 같아요. 뭔가 사정이 있었겠거니 하구요.
- seabuck
참 사람맘을 이상하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죠. 저는 솔직히 관계가 소원해질거 같아요
- 뽀야옹
뭘바라는건지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멀리떨어지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