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결혼생활은 바라지도않아요 ㅋㅋ 서로를 아껴주고 존중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결혼생활이 될텐데 남과 남이 만나서 가정을 꾸려간다는게 이렇게도 어려운 일이었나 싶네요...
지나롤로기대치를 높게 잡으면 아무래도 실망할 수밖에 없지요 나도 내가 원하는 그런 사람이 되어주지 못하면서 다른 사람이 즉 배우자가 그런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건 욕심이라고 생각하면서 현명하게 지내세요
미나피가 섞인 가족과도 불편하고 안 맞을 때가 있으니..남인 남편은 오죽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사실 내 마음도 내가 잘 모를 때가 많잖아여.. 그냥 그러려니 하면서 노력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