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솔로

30대 되고 5년 만난 남친이랑 헤어졌어

공감능력없구 개인주의인 남자친구랑 매일같이

싸웠는데 많이 좋아했는지 다시 만나고 헤어지고를  반복했지

근데 어느날문득 생각이들었어 나는 무엇을 위해서 이렇게 힘든연애를 끌고가는거지? 

결국 연애의 끝의 해피엔딩은 결혼인데 미래가 안보이드라 그리고 많이 지쳤었나바 그렇게 헤어지고 

여태껏 혼자지내고 있어. 가끔외롭고 지나가는 커플보면 이쁘고 부러울 때도 있는데 그때당시랑 비교해보면 지금이 너무 편해 

그리고 여지껏 자만추로 만났었는데 나이들수록 활동도 안하게되고 일->집 반복이라 만날수 있는곳도 많이 줄었어 그냥 나하고싶은거 하면서 소개받고 싶으면 받던지 이렇게 살던지 흘러가는데로 살래

다들 힘내길 바래 

그리고 남에게 맞추지말고 자기자신을 위해서 살아 

연애할때도 내가1순위로 하고 본인을 사랑해줘야대

이글을 읽은 사람들 행복하길 바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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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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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
    요즘 연애때문에 지쳐있었는데 힘 받고가요, 저도 왜 이렇게 힘들게 연애해야되나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 간 생각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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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고생많았습니다. 앞으로 좋은인연 만나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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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저도 기운받고 갑니다. 글에서 뭔가 깊은 깨달음을 얻게 되네요. 글쓴이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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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적인 남자친구로 인해서 많이 고생하신게 글을 통해서 느껴지네요 세상에는 남자가 많으니 훌훌털어버리고 좋은분 만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