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정
어쩜 저희집도 그래요. 저는 지금도 덥다고 선풍기 틀고 자는데 남편은 춥다고 이불 꽁꽁싸매고 잡니다.. 그래서 따로 자자고하면 그건 또 싫다네요 ㅋㅋ 중년이 되면 같은 부부들이 많아지나봐요.
부부의 온도차
성격부분 말고 체질 부분이요
저는 추위를 많이 카는 타입, 신란은 더위릉 많이 타는 타입이요
아직 여름이불 안 꺼내놨드만 울 신랑 이불 안덥고 잡니다
저는 목 밑에까지 덥고요
이런 부부도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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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꼉
저희요~~ 전 아직 추워 겨울이불 목까지 신랑은 안덮구 제 몸이 뜨거워 피하고 전 신랑몸이 차가워 달라붙어요
- 1해동달쑝
네 저희 부부도 그래요. 그래서 저는 남편을 덮고 잡니다. 남편이 되게 따뜻하거든요. 남편은 제가 시원해서 좋대요.
- 전정국
제 남편은 더위 타는 편인데도 이불은 꼭 덮고 자고, 저는 아주 추울 때가 아니면 몸 반쪽은 이불 밖으로 내놔야 잠들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