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기간부터 결혼 10년차까지 어떤이유로 싸우든 남편이 무조건 사과하거나 화해하자고 손 내미는 편이었어요.저는 싸우면 말안하면 답답하지만 그래도 말안하는 편이었어요. 이제 15년쯔음되어가니 남편이 말을 안해요.저한테 배운건지 복수하는건지 너무 답답하네요.
이런 저 너무 이기적인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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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바다사랑태양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하잖아요....^^화가 많이 나서 배우자가 말을 하지 않으면 조금 시간을 두고 기다려주세요...ㅎ저희 부부는 결혼 25년차인데....제가 깨달은 것은 "져주는게 이기는 것" 이더라고요...그래서 져주려고 노력합니다... 그럼 사랑을 더 많이 받게 되더라고요
배려와 존중
작성자
ㅈㅓ도 마음은 항상 그런데 어렵더라구요.바다사랑태양님 너무 현명하신듯해요
괌에살고파
저희랑 같네요 저도 항상 싸우면 말안하고 남편이 풀어주더니 이젠 본인이 말안합니닼ㅋㅋ
전 내비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