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자꾸 자전거를 사고싶다고하는데

저희 남편은 금방금방 질려하는 스타일이거든요

뭐 사면 처음에만 반짝 하고 아끼고 하다가 

한 2주? 한달? 지나면 시들시들.. 어디있는지 기억도못할수준 ㅜ

근데 지금은 또 자전거에 꽂혀가지고 ㅋㅋ

자전거 사고싶다고 노래를 부르는데

 

왜저럴까요... 자전거 같이 두대 사서 일요일날 자전거 취미 같이 만들어보자는데

저는 분명 또 한달? 타다가 안탈거같은 쎄함이 있거든요..

요새 나가는돈도 많은데 왜저러는건지 모르겠네요 

 

어떻게 말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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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지도사랑
    저희 남편도 한번 산다고하면 언제가는 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냅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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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작성자
      마자요 포기를 모르는 인간인거같아요^^ㅠㅠㅠ
      넘 힘드네요ㅠㅠ 지금은 또 안산다는데 모르죠 언젠가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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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내
    저희 남편도 조르다 조르다 결국 당근으로 구매 했는데 지금 한번 탔나..? 가끔 제가 탑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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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작성자
      와 결국은 사셨군요.. 한번 탄건 너무하네요ㅠㅠㅠㅠ 제 남편도 그럴거같아요
      어휴 못말려요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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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자전거 두 대, 한 달...저희 부부 얘긴데요?용품까지 100만 원쯤 쓰고 2만원어치 정도 탔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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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작성자
      ㅇ아니 ㅋㅋㅋㅋ너무웃프네요 ㅠㅠ 저희도 그래요 캠핑가자해서 캠핑용품 100만원 어치 산거같은데 한번쓰고 안써요 ㅋㅋㅋㅋㅋ 아니 캠핑을 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