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가 뭘까요?

제목 그대로에요~

부부가 뭘까요? 완전한 남이..서로를 알아가며 함께 생활하기를 결심하고, 

나름의 약속으로 함께하는 관계과 "부부" 잖아요~

 

그 안에서 우리들만의 미니미들이 생기고, 그 미니미들을 잘 키워가고..

그렇게 서로 의논하며, 미니미를 사람만들어 가는 거잖아요,,

지금까지 잘 키우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나름..내가 상처를 덜 받기 위한 행동과 습관들이 상대방을 힘들게 했을수도 있을테죠?

그럼...말을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도대체..왜 말을 안해요? 왜 내가 다 맞는것처럼..아무말도 안해요?

정말 다 맞다고 생각하고 있는건지....

틀리다고 생각은 하지만 말을 안하고 있는건지...

그럼...난...그냥 이대로 이렇게..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맞다고 생각하며 살면 되는건가요?

휴=3 답답한데....가족의 일이고, 부부의 일이니... 쉽지가 않네요ㅠㅠ

 

먼저 말을 꺼내야할까요?, 그냥..이대로 내가 맞는거라고 생각하며 살면 되는걸까요?

 

0
0
댓글 8
  • 프로필 이미지
    긍정캐시워크♡
    저희집도그럐요ㅠ도통말도안하고 오로지 저만ㅠ
    
    • 프로필 이미지
      rans♥
      작성자
      혼자만 떠드는것도, 이젠 적응이 됐는데..그것조차 씁쓸할때도 있네요
  • 프로필 이미지
    호떡
     침묵속에서 조용하게 전 삭히는중이예요
     말해도 소용없다는거 전 알거든요
     말해도 못알아 듣고 한귀로 흘리거나 닫아
    버린다는것도 전 알거든요
      그러다 몇일전  한마디한적있어요
     그러다 훅 하고 간다고 그게더 무섭다 했더니
      그것도차도 못알아들어요
       참다참다참다 참다참다참다참다 그냥 
       뒤도안돌아보고 간다 라는건데
      니는 절대 못 간다고  걍  다 닫더라고
     그러니 말해도 소용없다는거예요 
    • 프로필 이미지
      rans♥
      작성자
      말해도 소용없다지만, 말안하고 혼자 삭히려니...그것도 저만 속 터지더라구요
      그러니..저도..그냥 나름대로 혼자 풀고 있어요!
  • 프로필 이미지
    오늘도걷기
    가족끼리는 소통이 중요한데 저희 남편도 말을 안해요. 
    그냥 자기 혼자 살아요. 
    • 프로필 이미지
      rans♥
      작성자
      어휴..ㅠㅠ 평생 혼자 살거도 아닌데, 왜들 그럴까요?
  • 프로필 이미지
    cashwalker
    저는 저희 신랑이 고칠 생각이 전혀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아예 입 닫고 살아요 그냥 저는 친구들 만들고 제가 좋아하는 거 찾고 혼자 재밌게 살 궁리를 하고있네요
    • 프로필 이미지
      rans♥
      작성자
      저도..혼자 산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