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이해합니다..

11년차..

물론 슬프고 힘들때도 있지만 내 가족이 생겨서 행복한것도 많습니다

 

하지만 여자가 아내가 되고 며느리가되고 엄마가 되고 늙은 부모의 보호자가 되는 그 과정들이 참 힘들긴하네ᆢ

 

놓아야 할 것들도 많고 내 바램대로 내 인생을 살 수없으니 아쉬움과 후회도 늘구요

 

요즘 젊은 분들이 비혼을 선택하는거..

결혼하고 살다보니 이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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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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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오라버니가 결혼 8 년차인데 무뚝뚝한 사람이 저한테 지나가듯 한마디 하더라구요.
    "꼭 결혼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리고 우리 엄마에게 욕먹음. 지는 가고 동생은 못가게 한다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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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꼭 결혼할 이유는 없어요
     저의아들 결혼할맘이없데요
     그러든가~ 하고 말았어요 진짜
     니맘편히 즐기면서 걍 살어~  그게최고다
      전 그래요 결혼이 뭔데요? 서로가 내가 더 희생했네 양보했네 그런거? 전 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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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빛토끼
    네~ 저도 이해합니다.
    능력만 된다면 결혼... 굳이 안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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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저는 처음에는 결혼 생활이 재밌어서 무조건 결혼해야 된다고 생각을 했는데 남편이 갈수록 별로고 하나도 안맞고 집에 노예가 되어가고있어서  저희딸들이 결혼  안한다고 하면 안 시킬 거에요 여자는 어땠든 결혼하면 손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