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문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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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서 먹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부럽네요
ㅋㅋ 미우나 고우나 내 반쪽이 최고지요 맛있게 드시고 잘 먹었다는 인사 한마디 해 주세요
어후 그럼요 잘먹었어.. 그건 기본중의 기본 아니겠습니까. 맛있던 말던요
가족이 그런것 같아요. 차려준분도 울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드신분도 모두 천사시네요
저야 천사가 아니라 어떡해 변할지 모르니까 일단 먹고 보자 마음이었죠
상도 푸짐하네요. 국까지 있고~ 탄단지도 맞아 보이고 ㅋ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ㅎㅎ 뭔가 딜을 할게 있었네요. 같이 싸우고 딜은 걸고
싸우면 차려주는 입장에서는 식사를 주기도 안주기도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데 사실 안풀거 아닌이상 치사하게 밥까지 굶기기는 애매합니다ㅎㅎ
지당한 말씀입니다. 어차피 밥먹다 풀릴지언정 뭐 밥은 말이져 줘야죠
어머 착한배우자께 사과하고 감사인사하세요!ㅋ
어후 잘못도 안했는데 사과는 .. 계속 하니 계속 아닌걸 맞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ㅎㅎ
진수성찬인데요 너무 감사한 마음 들것같아요
이번에는 무슨 말을 할까 두근두근 먹었죠. 여하튼 뭔가 원하는건 있었네요
좋은분 두셨네요
그게 뭔가 다른 일이 있으니 그런거네요. 알면서도 한끼를 먹기위해
네 맛잇어 보여요.. 싸워야 정도ㅜ 들고..그래요.. 그렇습니다
어후 싸워서 정들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더 .. 육박전이라도 벌일 판입니다 ㅎㅎ
ㅠ 저두 싸우면 단연코 밥상도 안차리고 쳐다보지도 않고 취급도 안하더이다
그래서 배웁니다 일단 당장 앞의 한끼는 먹고 싸우는걸로 .. 자존심도 세우고 밥도 먹고 말입니다
👍
미역국에 왕고기를 보면 배우자분이 쓰니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싸우지 마시고 사이좋게 지내세욯ㅎ
싸워도 맛있는밥을차려주셨군요 감사하는마음으로 드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