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말은 고운데 오는말엔 가시가

걷기운동하고온 남편에게 

나 왈"많이걷고오셨습니까?"  

남편대답"땀 난거 안보여?"

TV볼때도 이런저런 반응을 나타내면

항상 비판적으로 대꾸하는 남편...

싸우게 될까봐 말섞기도  조심스럽고 싫은데

말을 안하고 살수도 없고...늘 날세운말 듣는것도 심장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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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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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nni
    습관이라 그게 고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조용히 대화를 나눠보시길~~분위기를 만들어 얘기하지 않으면 모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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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nni
      듣는사람은 정말 스트레스 받고 힘든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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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ntkskzlzy
    174.듣는 사람은 정말 스트레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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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평소에도 그렇다면 그냥 받아들이고 살던지 아니면 바꿔라고 얘기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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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우니향기
    뭔가 말투에 문제가 있긴하네요 
    만사가 짜증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