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생각이 있고, 최대한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서 남친한테 계속 말하긴 하거든요. 근데 제 남친은 결혼 생각이 아예 없는 거 같아요. 저는 30이고, 남친은 29입니다. 아직 20대여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너무 많이 부담을 준 건지 맨날 얘기하는 건 저인 것 같아서 너무 비참하고 그래요..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결혼을 하자고 말도 하면 안 될까요ㅜㅜ 저도 목매고 싶진 않은데 계속 목매게 되는 것 같네요ㅠ 출처: 고민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