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리
ㅠ_ㅠ 너무 많이 힘드셨겠어요.... 제 동생도 2년을 고생을 했고, 2번째까지 하고 다행히 늦은 나이지만 조카가 찾아와줬거든요.. 동생 친구의 경우에는 유산도 하고 7-8번까지 가서 겨우 찾아오기도 하였어요... 사람마다 몸상태가 다르고, 다 다르기 때문에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제일 좋은 건 마음을 편히 먹는 것이더라고요.. 자꾸 조급해지고 초조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몸도 영향을 받아서인지 아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는 것 같아요... 제 친구의 경우도 4-5번째까지 가다가 힘들어서 천천히 생각하자 하고 잠시 시험관 멈추고 마음 편히 쉴 때 기적처럼 자연임신으로 찾아오기도 하였어요.. 너무 지치지 않도록 조급해하지 마시고... 지금은... 아이를 보낸 충격으로 힘드실 때기 때문에 잠깐 쉬셨다가 다시 시작하시는게 어떨까요? 빛나는 별님은 지금.. 출산을 하신 것 처럼 몸이 지쳐있는 상태이니.. 몸부터 잘 추스리시고.. 또 마음도 잘 추스리시고 편안해지시는 것이 먼저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부디 떠난 아이가 하늘의 빛나는 별이 되어 님께 더 건강하고 어여쁜 아이를 보내줄거라.. 그럴거라고 믿어봅니다. 힘내세요!!!
